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주 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결심이 서는 대로 국민과 당원동지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을 위한 실무협상단이 새 당명 등 일부 쟁점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을 종료하면서 대표 간 담판만을 남겨뒀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안 대표에게 만남을 요청하며 휴가를 가기 전까지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해왔다.
그 과정에서 이 대표가 '예스냐 노냐'만 답하라고 압박했고, 안 대표가 '전범취급'으로 맞대응하며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은 깊어진 상태다. 국민의당 측에선 '대선 독자 노선'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휴가를 떠난다. 이 기간 이 대표는 경북 상주에서 개인택시면허 양수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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