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오부면 오전마을의 에너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공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유휴부지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연결해 마을 내 세대에 LPG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농촌지역의 경우 기름보일러나 LPG 용기 사용으로, 도시가스에 비해 비싼 연료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이 같은 사정을 감안, 산청군은 올해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오부마을 37가구를 대상으로 소형저장탱크와 공급배관 등을 설치한다.
지금까지 생초면 향양마을과 갈전마을, 단성면 관정마을과 배양마을에 저장탱크를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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