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정부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개혁안'에 반대하며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회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이후 지역사회에서도 'LH 해체 반대'를 주장하는 릴레이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 진주시 헌병전우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진주지대는 6일까지 교대로 국회 의사당 앞에서 LH 해체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한다.
4일 1인 시위에 나선 고무열 모범운전자연합회 진주지회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우리 같은 봉사단체도 지역민을 위해 신명나게 봉사 활동을 펼칠수 있다"며 "지역경제를 죽이고 청년 일자리를 빼앗는 LH 해체안이 철회되고 합리적인 혁신안이 나올 때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LH 조직 개편안에 공청회를 거쳐 다음 달 중에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유력하다고 알려진 방안은 LH를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하는 방식이다.
임대 주택을 비롯한 주거복지 기능은 모 회사가 맡고, 택지개발과 주택공급은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법으로 통제를 강화하는 모델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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