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문화·체육행사' 취소

박종운 기자 / 2021-08-04 08:39:18
기념식과 군민안녕 기원제는 그대로 추진

경남 남해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8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의 문화·체육 행사를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군민대상 시상식을 포함한 기념식, 군민안녕 기원제는 그대로 추진키로 했다.

▲남해군 관계 기관·단체들이 지난달 30일 간담회 열고 군민의날 행사 개최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이 같은 방침은 지난달 30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관계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읍면체육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군민안녕기원제를 최대한 간소하게 추진하고, 군민 위안행사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추진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최소한의 기념식을 준비하겠다"며 "확산 추이에 따라 여건이 허락된다면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위안행사 개최 또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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