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한 종합안전관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날 경남도, 함양군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변이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방역관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날 최근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당초 관람 목표 인원(127만 명) 설정 자체를 폐기하면서 모든 행사의 초점을 안전에 두고 산삼항노화 함양 브랜딩 구축과 산삼항노화 산업 저변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개장식·축하공연 등 엑스포 공식행사와 밀접 접촉이 높은 일부 체험·이벤트 행사는 방역수칙 단계에 따라 축소하거나 취소하고 실내 전시장·휴게관·학술회의장 등은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 판매 기획전 및 라이브 e-커머스 운영 온·오프라인 병행, 학술회의 등의 비대면 콘텐츠를 보강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맞춤형 행사를 준비키로 했다.
함양군은 지난 4월부터 방역 관리 운영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박기수 국립경상대학교 예방의학 교수, 김선주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최홍택 함양의사회장 등 12명으로 방역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올해에는 무엇보다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도민, 관련농가 및 업계 종사자분 모두의 희망이 이어가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을 제1행사장으로,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제2행사장으로 해서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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