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는 버팀목 역할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자활센터는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 주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후원으로 추진한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자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가운데 한부모 여성가장에게 500만 원의 임차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2년이 지난 뒤 일종의 자연채무로 설정, 저소득 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돕게 된다.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임차자금 지원사업을 벌이면서 지금까지 7가구에 3900만 원을 지원했다.
노준석 센터장은 "단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넘어 주거안정 지원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자활사례관리와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활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현재 3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5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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