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준공된 뒤 코로나19로 개장 시기가 늦춰져 오던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오는 27일부터 방문객을 맞는다.
1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착공된 뒤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월 준공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오는 27일 오전 개장식에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실안길 242-45 일원에 위치한 39.4ha 규모 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사이에 자리잡은 숙박동(22실),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15개소), 야영센터 등이 설치돼 있다.
또 탁족장, 어린이 물놀이장, 숲 놀이터, 숲 탐방시설(1.2㎞)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설치돼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20ha에 이르는 편백숲 탐방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휴양림 주위에는 사천8경 중 제1경으로서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으로 선정됐을 만큼 전국에서 유명한 창선-삼천포대교도 있다. 여기에 각 산 정상부 케이블카와 사천의 명물 중 하나인 실안낙조 또한 절경으로 꼽힌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과 더불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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