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사건 추모공원 앞 경관단지에 10만 송이의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남 거창군이 올해 초 신원면 추모공원 앞 농지 1만여 ㎡에 조성한 들녁에는 1일 해바라기 10만 송이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거창사건 70주기가 되는 해로, 거창군은 1일부터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행사도 열고 있다. 방문객이 순례인증 장소 두 곳을 둘러보면 1만 원권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거창군은 이곳에 캐릭터 조형물들과 함께 가을에는 코스모스, 봄에는 유채꽃 등 계절별 경관단지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추모공원이 슬픔만을 간직한 곳으로 끝나지 않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작은 기쁨의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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