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북중 우의탑 참배하는 사진에선 파스 없어
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상 첫 전군 지휘관·정치간부 강습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파스를 붙인 채 앉아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지난달 30일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정치일꾼(간부) 강습회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강습회에는 각 군종·군단·사단·여단·연대 지휘관과 정치위원, 인민군 총정치국·총참모부, 북한 국방성 간부가 대거 참석했다.
관련 보도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눈길을 끈 건 김 위원장의 뒤통수다. 그가 주석단에 앉아 발언하는 모습을 보면 뒤통수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파스가 붙여져 있다.
조선중앙TV 영상에 잡힌 김 위원장 뒤통수에는 파스를 뗀 곳에 상처로 보이는 거뭇한 흔적도 보인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북중 우의탑을 참배한 사진에서는 파스나 상처가 보이지 않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6월 초 눈에 띄게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급격히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보였다. 건강 이상설이 일각에서 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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