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조선업종 상생협력 특례자금 250억 지원

김성진 / 2021-06-17 13:14:44
"조선산업 활력대책 1호 사업 본격 가동" 경상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도내 조선소 협력사와 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250억 원 규모의 조선업종 상생협력 특례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 경남도청 청사 입구 모습. [김성진 기자]

이번 특례자금 지원 사업은 지난달 17일 경남도가 2027년까지 2조1757억 원 규모로 로드맵을 제시한 조선산업 활력대책 방안 가운데 세부 내용을 담은 제1호 프로젝트다. 

재원은 경남도와 대우조선해양, 경남은행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출연해 조성됐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5배인 250억 원 이내에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소재하는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다. 보증한도는 기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타보증기관 보증금액과 무관하게 8억 원이다. 보증비율과 보증요율은 각 100%, 0.4% 등 파격적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 공고된 경남도 조선업종 특례자금 지원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조선업종 특례자금 지원은 대형조선사와 협력사 및 조선기자재업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정책금융의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조선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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