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켰을 때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다시 살리는 응급 장치다.
설치 대상 공동주택은 지역별로 수정구 17곳, 중원구 11곳, 분당구 23곳 등 모두 51곳이다. 시는 이를 위해 1억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달 말일까지 설치에 나선다.
단지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도 지정해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관련 교육을 병행한다.
현재 성남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법정 의무시설인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야탑동 종합버스터미널, 의료기관 등 909곳이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정 비의무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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