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연세대 등과 함께 공모 사업인 'e스포츠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게임 분석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게임 분석기술'은 실시간 게임 상황에서 주요 플레이 이벤트를 분석해 하이라이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게이머 프로필을 기록해 플레이전략과 훈련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지능형 이스포츠 서비스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인 브레나(BRENA)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들어가며, 상용화 목표는 2023년까지다.
해당 기술의 상용화로 기존 통계기반의 단순한 데이터 취합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게임 내 다양한 지표를 예측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스포츠 플레이어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프로와 아마추어 구단에는 캐릭터의 동선 데이터, 선수의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프로필을 기록하고 그에 대응하는 최적화 전략과 훈련시나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실전 연습과 역량 강화, 전술 분석 등에 힘을 보탠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상광 주관연구책임자,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박창현 연구책임자 박창현, 연세대 이병주 연구책임자가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브레나를 거점으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게임 분석기술을 통해 이스포츠 선수와 팬들이 디지털 기술 콘텐츠들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스포츠 저변 확대와 '글로벌 이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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