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아태지역 '공중 보건과 위생'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국제화상연수를 실시한다.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중 보건과 위생' 3개 분야 10개 강좌를 실시간으로 온라인 연수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공중 보건 정책과 시스템, 서비스, 실행 사례, 기술도입, 실행 지식 공유 등 보건과 위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참가가 어려운 아태지역 7개 국가의 보건·위생 분야 공무원 등 의료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연수를 실시한다.
강원도는 2007년부터 유엔해비타트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도시훈련센터를 설립해 아태지역 중앙·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역량 구축과 강화를 위한 연수 과정을 개최하고 있다. 2007년부터 6월 현재 97개 과정에 아태지역 54개국 2870명이 연수에 참가했다.
화상연수의 주요 내용은 강원도 공중 보건 정책과 비환자 중심 상담 관리, 지역 공공병원, 원격의료, 비감염성 질병 관리 등으로 도내 정책 실제 사례와 기술을 프로그램에 적용한다.
특히 도내 의료기기 및 토양·수질 전문기업인들이 코로나 진단기기, 휴대용 X-레이, 오염 정화 및 수질개선 등에 대한 강의와 기술 및 제품 소개, 실행계획 자문 등으로 연수 후 해외 협력의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아태지역의 수요 맞춤형 연수로 강원도와 연수생 지역 간 보건 지식과 사례, 기술 전파를 계기로 도내 기업의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신남방 지역 경제 교류 협력 등 실익을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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