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45분께 울산시 정자항 동방 10해리 해상에서 2085톤급 해양물리탐사선 1기사 A(53) 씨가 심한 오한 및 현기증 그리고 두드러기 증상을 호소했다.
지난 8일 포항에서 지질탐사를 위해 출항한 이 선박에는 한국지질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30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P-37경비정과 구조대를 급파, 해당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코로나19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해경 박재화 서장은 "해상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만이 최우선"이라며 "해양경찰은 바다 위 앰블런스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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