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매 알선책 3명, 여종업원 19명, 성 매수 남성 97명 등 119명을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진구 서면시장 인근 한 건물 지하에 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호객 행위를 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성 매수남을 모집, 1회당 10만~15만 원씩 돈을 주고 받으며 성매매를 하거나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2월15일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여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마사지업소를 인지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압수한 고객장부를 토대로 성매수 남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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