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반딧불이의 비행, 서로의 불빛으로 상대방을 부르는 암수의 세레나데, 운이 좋으면 늦반딧불이의 애벌레도 만나고 여름밤을 수놓은 밤하늘의 별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18일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9월 초까지 이어지는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로 애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를 직접 채집해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에 대한 생태 강의와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청사초롱'을 만들어 채집해 볼수도 있다.
유병덕 소장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관찰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올려 보고, 아이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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