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산림자원 홍천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박에스더 / 2021-06-09 16:00:47
국산 목재 활용...목공체험장, 목가공품 전시실, 체험숲 등 조성

홍천군은 영귀미면에 조성 중인 숲속 어린이 공원과 연계해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 홍천군은 영귀미면에 조성 중인 숲속 어린이 공원과 연계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은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2억 원을 확보, 1만2000㎡(3630평)의 체험장을 조성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림자원을 가진 홍천군은 산림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단순 관광에만 그치자 체험을 하며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절실했다.

이번 조성하는 목제문화체험장에는 자연 속 목공체험장 및 목가공품 전시장, 산림에서 직접 체험하는 체험숲, 목재체험광장 등이 조성된다.

국산 목재를 주 건축 재료로 사용해 자연환경과 조화되도록 조성한 목공체험창은 목재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반적인 정보제공과 목재를 이용한 직접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체험장 기본계획 구성단계부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자문을 통해 차별화된 건축물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허필홍 군수는 "현재 영귀미면에 조성 중인 숲속의 어린이놀이터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더해 영서권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놀이시설 및 체험시설로 만들겠다"며 "친환경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목재 관련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국산 목재의 우수성 홍보와 대경목으로 성장한 조림목의 다양한 활용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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