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9일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KT의 연고 이전을 승인했다.
이로써 kt 소닉붐은 2021-2022 시즌부터 연고지를 수원으로 이전, 수원칠보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수원에는 현재 2개의 축구구단(수원FC, 삼성블루윙즈), 1개의 야구구단(kt wiz), 2개의 배구구단(한국전력, 현대건설)이 둥지를 틀고 있다.
kt 소닉붐이 수원에 터를 잡으면서 프로스포츠 구단은 모두 6개로 늘어 시는 축구·야구·배구·농구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품은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는 초·중·고 농구팀은 물론 3개의 대학농구팀을 보유하고 있어 KT 소닉붐 유치로 농구 인프라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kt 소닉붐은 2003-2004시즌부터 18년간 부산을 연고지로 활동해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