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오픈 캠퍼스 미팅' 현장 소통 행보

김성진 / 2021-06-04 09:28:54
4일 동의과학대 시작으로 10여 개 대학 순회
"지·산·학 협업과 대학 위기 해결 방안 논의"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대학 현장을 찾아 나선다. 

4일 동의과학대 '오픈 캠퍼스 미팅'을 시작으로 18일 한국해양대 등 10여 개 대학을 잇달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박형준 시장이 지난 3일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에 참가하는 인증샷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오픈 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한 지·산·학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 캠퍼스에서 청년·대학생,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들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박 시장은 오픈 캠퍼스 미팅의 첫 방문지로 동의과학대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AI카페 개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전문대학으로부터의 적극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해, 현재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미팅은 부산시·대학, 학생, 기업체 관계자가 7명씩 삼각형 모형으로 마주 앉아 학생들과 산학협력 기업의 애로사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 산학협력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장 튼튼하고 안정적인 다각형이라는 삼각형으로 앉아 토론을 하는 것은 지·산·학의 단단한 결속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 캠퍼스 미팅은 부산시 인터넷 방송인 바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된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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