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와 울산시의회, 기본소득 정책 교류

안경환 / 2021-05-31 17:44:41
28일 기본소득 정책교류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의원들이 울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 의원들과 기본소득 정책 교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3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의원들은 지난 28일 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울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 의원들과 기본소득 정책 교류를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박관열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의원들이 울신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 의원들과 기본소득 정책 교류를 위한 정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정담회에는 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과 연구 포럼의 회장인 박관열 의원을 비롯해 김명원·김우석·박태희·배수문·유근식·최만식 의원이 참석, 울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 의원들과 기본소득 정책 교류 등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만식 의원은 도의회에서 추진 중인 예술인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한 사례를 들며 "기본소득에 대해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고 국민적 공감대의 형성 및 재원 문제가 해결되도록 다양하게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김우석 의원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예로 들며 "기본소득은 현재 실험단계이고 기본소득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어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수문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기본소득박람회를 총괄하면서 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의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유근식 의원은 "청년 기본소득과 농촌기본소득 등 기본소득의 다양화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지역발전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울산시 의원들은 "재정문제를 비롯해 기본소득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앞으로의 연구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관열 의원은 "기본소득 연구의 논의를 통해 앞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좀 더 활발해질 것이라 생각되고, 오늘 정담회에서 나오는 의견들이 추후에 경기도의회와 울산시의회의 기본소득 연구 방향에 지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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