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통역 앱 개발은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 공모'에서 지역격차 완화 부문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부산지역 외국인주민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주민이 부산에 살면서 느끼는 가장 불편한 점은 '의사소통'이었다.
상담통역 앱은 현재 재단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주민 종합생활정보 모바일 앱 '라이프 인 부산'에 상담통역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구축된다.
부산시는 6~8월 중 상담통역 앱을 구축하고 9~12월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참여 통역사를 500여 명으로 대폭 늘려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더욱 강화된 '라이프 인 부산' 앱이 향후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뿐만 아니라, 2030부산월드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방문하는 부산 입국 외국인들에게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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