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7일 18개 시·군,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청), K-water(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지방상수도 위기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심수돗물' 공급에 나선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박재현 K-water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시설의 관리․점검․기술지원 삼박자 협업으로 6월부터 정수장은 물론 마을 단위 수도시설까지 한정된 재원과 관리 인력으로 인한 지역 간 격차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보편화된 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3, 4월 도내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조사'를 우선 협업 과제로 선정하고 3개 기관 협동 점검을 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수질분석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는 등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6월부터는 18개 시군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K-water 전문인력을 통한 기술지원이 본격화된다. 사고 예방 차원의 관리를 위해 시설물 점검 시 개선방안뿐만 아니라 국비 지원 등의 재원 대책까지 강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정부와 지방 간 수도정책의 공유, 우수사례 전파, 기술력 향상 등을 공유하며, 현안 사항 발생 시마다 수시회의를 소집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K-water 박 대표는 "이번 강원도 통합 위기관리 협의체 구축으로 K-water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적극 지원해 강원도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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