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한국 최고 신바이오메디컬 산업 메카로 도약 선언

박에스더 / 2021-05-20 23:38:16
24일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육성 비전 선포와 협약식 개최
북방면 일대, 600억 투입 신약 소재 개발 클러스터 집중 육성

강원도와 홍천군은 24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육성 비전 선포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약 6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항체 중심 신약 소재 개발지원 클러스터다. 코로나19와 같은 미래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중화항체 면역 치료제 개발센터 △미래감염병 신속대응연구센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 강원 홍천군 북방면 일대에 조성하는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조감도[홍천군 제공]


이날 최문순 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곽도영 강원도의장, 유상범·허영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장, 그리고 도 내·외 바이오기업 및 도내 대학병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를 바이오산업 인터체인지로서 대한민국 신 바이오메디컬 산업 메카로 부상시킬 비전을 선포한다. 그리고 강원테크노파크와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는 서울대 연구소와 코로나 바이러스 닭항체(lgy)의 공동연구 및 산업화를 위해 DD서프라이(일본), ㈜DOS BIO, ㈜후니스와 민·관·학 한일 다자간 공동협력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그간 도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센터 구축사업'과 '면역항체 치료 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비 100억 원씩 확보했다.

또 과기부 지원 대상으로 스크립스가 선정, '미래감염병 신속대응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2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22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앞서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 스크립스, 서울대연구소와 협력해 홍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신바이오메디컬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암·뇌졸증·치매 등 희귀 난치병 해결을 위한 K-바이오 첨단산업 글로벌 핵심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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