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462곳으로,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된 연간 화학물질 취급량이 12t 미만인 영세 사업장은 134곳이다. 전체 사업장의 약 30% 수준이다.
이들 영세 사업장에 이번 달까지 안전 보호장구인 전면착용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화학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겠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최근 5년 동안 부산지역에서는 총 21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작업 부주의가 9건, 시설관리 미흡이 10건이었다.
화학 사고의 특성상 인명 피해도 크다.21건의 사고로 15명이 다치고, 3명이 숨졌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사고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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