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박에스더 / 2021-05-18 15:36:47
최근 1주일간 31명 확진…시 공무직 3명, 방역수칙 위반 '대기 발령' 원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15명 추가 발생했다. 원주에서는 최근 1주일간 31명이 확진됐다.

원주시는 유흥업소를 이용했다가 확진된 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직 3명이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대기발령 조치와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수순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이들은 지난 11일 밤 11시부터 12일 오전 1시께 지역 내 모 유흥주점을 방문해 도우미로 불리는 유흥주점 종사자 2명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원창묵 원주시장

시는 오는 19시 0시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클럽과 룸살롱,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합이 금지되고 식당과 카페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배달과 포장만 가능하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목욕탕도 오후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할 수 없다. 또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이용 인원 100명으로 제한, 국공립시설은 수용 인원의 50%에서 30% 이내로, 종교시설은 좌석수의 30%에서 20%로 기준이 강화된다.

시는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및 행정조치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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