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와 논산시간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논산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경상북도 포항시, 전라북도 전주시에 이어 네번째 수원시 자매도시가 된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시는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공동 번영과 발전을 꾀하는 한편, 인적교류도 추진한다.
또 수원화성문화제와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10월, 수원컨벤션센터), 논산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두 도시의 대표 축제·행사에 공직자·시민이 상호방문을 추진한다.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염태영 시장과 황명선 시장이 지난해 9월 만나 의견을 교환하면서 추진됐다.
10월 수원시가 논산시에 '국내 자매도시 결연 관련 의향서'를 발송했고, 두 도시 시의회가 동의하면서 자매도시 결연이 성사됐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우리 시와 유사한 부분이 많이 교류·협력이 이뤄지면 시너지 효과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자매도시 결연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1996년 3월 군에서 시로 승격했고, 행정구역은 2읍 11면 2동이다. 인구는 11만 6000여 명이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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