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은 이날 저녁 시립미술관에서 예정됐던 '이건희 미술관' 유치 관련, 기자 간담회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김 부시장은 "올해 한국과 라트비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라트비아영화제 개최를 축하하며,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시발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과 '발트해의 보석' 같은 라트비아의 문화·관광교류는 양국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수출입 교역 증대, 물류 등 경제분야로도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대사는 "경제교류 다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향후 해외기업과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물류시장의 저변을 넓히고자 부산과의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화답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라드비아 수도 리가시(市)에서 부산시와의 자매우호도시 체결 등을 제안해 온 바 있다"며 "현재 교류 필요성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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