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손찌검…생후 7개월 아기 중태 빠뜨린 20대 친모

장한별 기자 / 2021-05-12 20:06:02
생후 7개월 된 아기를 수차례 때려 중태에 빠트린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기는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다.

경남경찰청 아동학대특별수사팀은 사천에 사는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셔터스톡]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1시쯤 사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을 하던 중 화가나자 생후 7개월된 여자 아기를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는 이날 오전 진주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얼굴과 몸에 멍이 있는 등 아동학대를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 아기는 아직까지 의식이 혼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화를 참지 못해 아기를 때렸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경찰청 아동학대특별수사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이날 정오쯤 A 씨를 체포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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