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205대 보급...대당 3250만원 보조

문영호 / 2021-05-12 07:54:17
경기 수원시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205대를 보급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민이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국비 2250만 원·시비 1000만 원 등 3250만 원을 지원한다. 차종은 '넥쏘(NEXO)'다.

▲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1호 수소충전소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수원시 제공]

신청일 60일 이전에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법인·단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12월 10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종료된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25년까지 2600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 수원시 1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하루 충전 용량은 250Kg으로 수소차 50대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안에 권선구청 주차장에 '수원시 2호 수소충전소(서부권)'을 착공하고, 남·북부권, 중부권 수소충전소 부지를 찾는 등 '수소생태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가 늘어나면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줄어들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소 충전소 인프라를 될 수 있는 대로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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