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유지키로

박에스더 / 2021-05-11 14:31:49
외국인 근로자 집단 발생 검사 대부분 완료…내국인과 생활접점 달라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 발생한 강릉시는 지난 4일 12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실시하였으나 11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수도권과 동일한 2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강릉시는 11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수도권과 동일한 2단계로 조정했다.[강릉시 자료 캡처]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그동안 21시로 운영 시간이 제한되었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운영 제한 시간이 22시로 완화된다. 식당·카페의 경우는 22시~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은 허용된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내국인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대부분 완료되어 지역 내 감염 추이를 보고 판단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우려는 아직까지 남아 있지만 내국인과의 생활접점이 달라 이렇게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점관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추적검사도 3일 간격(12일, 15일)으로 계속 실시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그동안 많은 분들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이 본격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각자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11일 오전 9시 기준, 2명(376번, 377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377명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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