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6일 안전행정위원회가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도의회의 대응 과제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안행위와 한경대 행정연구소,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자치경찰위원회가 운영되는 경기도의 특수성에 맞게 조직 및 재정운영 방안, 자치경찰과 지방행정・주민참여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승범(한경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조성호(경기연구원) 박사와 이원희(한경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윤용수(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도의회 안행위 의원, 라휘문(성결대) 교수), 김서용(아주대) 교수, 박근균 도 자치행정과장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벌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행위 의원들은 △응급구호 대상자 보호 조치 미흡 등 치안공백 대책 마련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치경찰 수요 및 성과 관리 △치안행정-지방행정의 균형 있는 연계 방안 마련 △남·북부 인구수를 고려한 위원회 사무국 인력 배치 △위원회 구성 시 남녀위원의 적정 성비 비율(60%) 확보 △자율방범대와 특사경과의 협업을 통한 치안만족도 확보 등 제도적 보완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안행위 김판수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금까지 독점했던 경찰 권한의 일부가 지방으로 이전, 75년 만에 자치경찰제가 실시된다"며 "도의회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인한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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