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집·요양시설 관리자 대상 집단감염 대응 교육 강화

안경환 / 2021-05-04 15:32:37

경기도는 도내 어린이집과 요양시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훈련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30일부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협업하면서 31개 시군의 요양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오는 6월 30일까지 교육은 소속 기관에 만약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상황을 설정하고 시뮬레이션하는 훈련형 교육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6~28일에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이 6개 권역 도내 어린이집 관리자 120명을 대상으로 시설 내 감염병 방역수칙과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시설에서 준수돼야 하는 감염병 방역수칙, 감염매개체 별 감염질환의 종류, 도내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와 원내 감염전파 시 대처 방안 등에 중점을 뒀다.

 

도는 아울러 감염병 관리 교육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에 강좌로 개설해 배포할 계획이다.


임승관 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진단검사, 백신, 치료제 같은 의료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대응의 기본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훈련 사업에 꾸준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24명 증가한 3만47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오후 8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1629개며 병상 가동률은 57.6%(938병상)다.

 

예방접종은 3일 오후 6시 기준 1분기 대상자 18만8133명 중 18만4409명이 동의하고, 16만9814명(92.1%)이 접종했다. 2분기 예방접종은 대상자 112만1200명 중 89만5606명(80.5%)이 동의했으며 57만9032명(64.7%)이 접종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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