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송 대표는 과거)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포로 쏘지 않은 게 어디냐'는 황당한 옹호를 했다"며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에 문화적 차이를 운운했던 기억들도 여전히 국민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윤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도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민심의 심판을 받고도 어떠한 변화 의지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난했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은 민생과 아무 관련도 없는 '문자 폭탄' 논란에서 보듯 국민에게서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그래도 마지막 1년은 좀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분발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송 대표의 선출을 계기로 오만과 독선에서 벗어나 민생에 집중하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현 정권의 오명을 씻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도 이날 "부디 야권과 협치를 이뤄 박수 받는 성숙한 여당의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