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업재해 예방 '맞손'

안경환 / 2021-04-21 16:36:14
도, '촘촘한 산재예방 안전망' 구축 기대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헌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21일 북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열린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간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식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협약은 산재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는 국정목표에 발맞춰 '노동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한 중앙-지방정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산재예방 정책의 내실화와 성공적 추진을 꾀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산재예방 활동 추진 및 지원에 협력한다.

 

또 지자체 안전보건 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역량 강화,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에도 협력하며 산재사고 방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재 사망사고의 실질적 감축을 도모한다.

 

특히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노동안전지킴이들이 현장점검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돕고, 이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령과 현장방문 및 활동요령 등에 대한 실무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촘촘한 산재예방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자 생명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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