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4.16가족협의회, 4.16기억저장소가 공동 주관하는 북콘서트는 구술 기록 참여자들이 참석해 제작 과정 및 발간 소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책 '그날을 말하다'는 (사)4.16가족협의회 지원·협조를 바탕으로 4․16기억저장소가 기획·편집해 제작돼 지난해 4월16일 발간됐다.
책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학생, 잠수사, 기자와 시민활동가 등 4·16 세월호 참사를 경험한 다양한 사람들의 구술 증언과 이현정 서울대 교수의 기고글로 채워졌다.
100권으로 구성된 인터뷰 기록집은 피해자 가족 88권, 잠수사 4권, 동거차도 어민 3권, 세월호 참사 관련 활동 단체 5권으로 구성돼 유가족들의 주요 증언을 포함,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그날의 아픈 기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그날을 말하다'를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3개소와 안산시청 북 카페 등에 책자 14질(1질 100권), 1400권을 비치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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