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화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오는 13일 시의회 앞

안경환 / 2021-04-09 11:09:01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의회 건물 앞에서 '화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시청 앞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화훼 직거래 장터에 늘어선 자동차들  [성남시 제공]


시는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류를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품목은 호접란, 다육식물, 스투키, 제라늄, 피어리스, 형광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관음죽, 녹보수, 자스민 등이다.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되는 만큼, 차량에 탑승 한 상태에서 주문과 정산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나눠주는 상품안내서에 세트 또는 단품의 16종 구성품을 선택·주문하면 판매자가 해당 품목을 가져다 트렁크에 실어주며 결제는 성남사랑상품권이나 현금, 카드 등으로 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차량 소독을 해 준다.

 

시는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식물과 함께하는 쾌적한 사무실 만들기' 캠페인, '화(꽃)이트데이, 사탕 대신 꽃'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열고 있는 화훼 직거래장터의 경우 현재까지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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