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의회 건물 앞에서 '화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류를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품목은 호접란, 다육식물, 스투키, 제라늄, 피어리스, 형광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관음죽, 녹보수, 자스민 등이다.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되는 만큼, 차량에 탑승 한 상태에서 주문과 정산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나눠주는 상품안내서에 세트 또는 단품의 16종 구성품을 선택·주문하면 판매자가 해당 품목을 가져다 트렁크에 실어주며 결제는 성남사랑상품권이나 현금, 카드 등으로 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차량 소독을 해 준다.
시는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식물과 함께하는 쾌적한 사무실 만들기' 캠페인, '화(꽃)이트데이, 사탕 대신 꽃'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열고 있는 화훼 직거래장터의 경우 현재까지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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