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부산시장 보궐선거일 '을호' 비상령 발령

김중걸 / 2021-04-06 15:27:53
투·개표 종료 때까지 경찰력 50% 동원해 지원 부산경찰청은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오는 7일 오전 6시 투표 개시 때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부산지역 전 경찰관서에 '을호' 비상령을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에 따라 경찰관 휴가가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 50%를 동원한다.

경찰은 부산지역 917개 투표소에 1834명의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매시간 투표소 주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에도 1866명의 무장경찰관을 동원해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투표함을 호송키로 했다.

또 부산지역 16개 개표소에 800명의 경찰관을 동원하고,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 등 안전한 개표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각 경찰서에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지역별 선관위,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관내 투표소 주변 불법행위 발생 시 즉시 출동,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수 있도록 투·개표소 등에 대한 안전활동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중걸 기자 kj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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