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번에는 헬스케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돕는다

문영호 / 2021-04-04 06:40:36
경기도가 도내 유망 헬스케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도는 올해 첫번째 '경기도 K-의료·바이어 유망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경기도 시그니처 [경기도 제공]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성과가 널리 알려지며 국산 진단·방역제품의 수출호조가 이어짐에 따라 경기도가 전문가 토론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신규로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첫 상담회에는 바이오·의료기기·제약·방역제품·건강기능식품 분야 도내 40개 기업이 참여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 시장 7개국 해외 바이어 50개사와 상담을 벌이게 된다.

도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과 상담장 제공, 바이어 섭외 및 상담주선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상담회에 앞서 제품소개서 현지어 번역 등 사전 지원과 함께, 우수성과 업체에 대해 서신 및 무역서류 작성 등 사후지원을 펼치며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K-의료·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올해 아세안을 포함, 동유럽, 중동,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총 6차례 걸쳐 열릴 예정이며, 올 한해 도내 헬스케어 전문 중소기업 250여 개 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단·방역 물품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헬스케어 분야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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