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까지 625㎞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 진위면 일원과 화성시 반정지구 등 도내 633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 공급을 받게 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 이 날 고시했다. 계획은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토대로 했다.
도는 먼저 올해 사업비 1293억 원을 투입해 341㎞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대상 지역은 용인 동천동과 유방동 일원, 광주 오포읍 일원 등 369곳 13만569가구다.
내년에는 사업비 1136억 원을 들여 배관망 284㎞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수원 망포지구, 부천 중동 일원 등 264곳 12만2772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 진다.
세부 공급계획과 지역은 해당 시·군이나 도시가스회사, 또는 경기도 누리집(뉴스→공고․입법예고→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섭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6개 도시가스사업자의 배관건설 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됐다"며 "배관 설치에 따른 도시가스 신규 공급 여부는 해당 시·군 가스업무 담당부서나 거주 지역 내 도시가스 사업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3년간 사업비 4460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 1211㎞를 설치, 62만500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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