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참여 정책제안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제도로, 도내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교육청 소속 기관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안된 의견은 각 부서와 정책기획관실 검토를 거쳐 경기교육 정책과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반영된다.
2020년 현장참여 정책제안제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220건으로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52건(23.6%)을 수용 또는 일부 수용하고 나머지 47건(21.4%)은 내·외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제안 내용으로는 관행·제도개선이 77.2%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사업 14.1%,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 5.9% 등이었다.
도교육청이 수용한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학교의 자료제출기한 확보 노력 △업무용 클라우드 도입 △예방·지원중심 감사행정 추진 △장학사·연구사 등 교육전문직 현장 평가제 도입 △학교 안 무선망 구축 △교원 법정의무교육 원격형 개설 등이 있다.
이한복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과 새로운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정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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