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 대표상징물 'ㄱ,ㄱ,ㄷ', 16일부터 공식 사용

안경환 / 2021-03-16 15:26:59
전국 최대 지방정부 위상과 미래비전 반영

경기도는 도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반영하고, 전국 최대 지방정부로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새로운 상징물을 16일부터 공식 사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규정한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를 이날 공포했다.

 

▲16일 경기도청에서 새 대표상징물을 반영한 도기 게양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제공]


도가 대표상징물을 교체한 것은 2005년 이후 16년 만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개발, 지난달 도의회 의결을 거쳐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새로운 대표상징물 'ㄱ,ㄱ,ㄷ'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누구나 직관적으로 경기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이름의 한글 초성을 활용했다.

 

왼쪽의 'ㄱ'은 경기도의 '경'을 나타내며 하단의 우상향 이미지는 공정한 가치를 바탕으로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도를 표현한다. 가운데 'ㄱ'은 경기도의 '기'를 나타내며 하단의 우상향 이미지는 더 위대한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만드는 경기도를, 경기도의 '도'를 뜻하는 오른쪽 'ㄷ'의 하단 수평 이미지는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경기도를 의미한다.

 

또 초록색으로 표현한 'ㄱ,ㄱ,ㄷ'의 상단은 하나의 길로 곧게 뻗어나가는 경기도를, 파란색으로 표현한 'ㄱ,ㄱ,ㄷ'의 하단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강직한 경기도를 나타낸다.

 

도는 이날 새로운 대표상징물 조례 공포와 더불어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도의 비전을 담은 도기(道旗) 게양식을 도청 신관 국기게양대 앞에서 진행했다.

 

도기 게양식에서는 1380만 도민을 대표한 도민대표 4인이 선포문도 낭독했다. 도민대표 4인은 2020 경기도민상 수상자 강병호·이충환씨, 2020 경기도 외국인 SNS 기자단 장올가씨, 2021 경기도 어린이 꿈나무 기자단 이소진양 등이다.

도는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대표상징물이 되도록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강희 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의 미래비전이 담긴 대표상징물이 공식 선포된 만큼 앞으로 도민들이 대표상징물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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