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교통봉사단체에 코로나 감염 막는 '전자 호루라기' 선물

문영호 / 2021-03-11 13:44:52
경기 수원시가 주요 교차로 등 시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전자 호루라기를 선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수원남부모범운전자회·수원서부모범운전자회·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지부 등 4개 교통 봉사 단체에 전자 호루라기 140개(단체당 35개)를 전달했다.

▲교통봉사대 회원이 어깨에 전자 호루라기를 착용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시가 제공한 전자 호루라기는 입으로 불지 않고, 손으로 버튼만 누르면 강력한 경보음이 자동으로 울리는 제품이다.

전자 호루라기를 사용하면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이나 미세먼지 등의 걱정을 덜 수 있다.

전자 호루라기를 받은 4개 교통봉사단체는 평일 아침 출근길에 수원시 내 주요 교차로와 혼잡지역(시청사거리·수원역 일원 등)에서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정광량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교통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자 호루라기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영호

문영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