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 1100곳 제품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안경환 / 2021-03-11 07:07:53
지식재산권 출원, 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 등…24일까지 접수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1100곳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판로개척 등 현장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2021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도비 14억 원, 시·군비 22억 원 등 36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대상은 도내 27개(안양·안산·성남·과천 제외) 시군에 본사나 공장을 둔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분야 중 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업체 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안개발 분야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등이 지원된다.

 

또 제품생산 분야는 시제품 개발(금형·목업)·시험분석을, 판로개척에선 홈페이지 제작·국내외 전시회 참가·국내 홍보·판로·모바일 앱 제작·제품 패키지 개선·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 및 3D영상 제작 지원 과목을 신설하고, 홈페이지 제작 지원 한도를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도는 지난해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1161곳에 창안개발 544건, 제품생산 223건, 판로개척 954건을 각각 지원했다.

 

신청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별 소재지 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031-259-6059), 북부권역(031-850-7124), 서부권역(070-7116-4811), 남부권역(070-7726-9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이 사업은 시·군과 연계 협력해 현장중심의 단계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권역별 담당자 지정 등 실효성 있는 기업 발굴 및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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