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역의회 역할 및 권한 강화 '광폭행보'

안경환 / 2021-03-03 17:46:37
박근철 "진정한 지방자치 위해 광역의회 소통·협의해야"

박근철 대표의원을 필두로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의회법 제정 등 광역의회의 권한 및 역할 강화를 위한 광폭행보를 잇고 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박 대표의원을 도의회 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이날 경상남도의회를 찾았다.

 

▲박근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이 3일 경상남도의회를 찾아 광역의회 권한 강화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방문에는 박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승현 총괄수석, 김성수 수석대변인 등 7명이 함께했다.

 

박 대표의원 등이 이날 경남도의회를 찾은 것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전국 광역의회 민주당 대표의원협의회(광역의회 교섭단체협의회)' 회의 후속조치 논의 및 양 의회간 교류·협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다.

 

당시 회의에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12개 의회 민주당 대표가 참석, '광역의회 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앞서 박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지난 2일에도 울산광역시의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권한 및 위상 강화를 위해선 지방의회법이 제정돼야 하고, 이를 위해선 광역의회가 소통·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21일 강원도의회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세종시의회, 서울시의회(인천시의회 합동), 대구시의회, 경북도의회, 부산시의회, 제주도의회 등 10곳의 광역의회와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표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수레바퀴처럼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가는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의 권한 및 위상강화를 위해 광역의회가 소통·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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