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자체 특허 발효종으로 '무산소 발효 커피' 개발

남경식 / 2020-11-11 09:22:21
SPC그룹은 자체 특허 발효종을 이용한 '무산소 발효 커피'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산소 발효 커피는 가공 과정에 와인의 발효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기존 커피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향미를 이끌어내 세계적인 트렌드로 최근 떠올랐다.

▲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70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찾아낸 토종 효모와 유산균을 사용해 무산소 발효 커피를 개발했고, 대량생산에도 품질 유지가 가능하도록 표준화했다.

우선 SPC그룹은 서울 한남동에 있는 플래그십 매장 '패션5 테라스'에서 싱글오리진 발효커피 '콜롬비아 플뢰르 드 패션'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에서도 새로 개발한 발효커피를 활용한 블렌드 커피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70'을 출시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기초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탄생한 발효종으로 빵에 이어 커피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제빵 분야 최고를 넘어 커피로도 품질로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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