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성인희 위원 선임…"시민사회 소통 강화"

임민철 / 2020-06-11 15:46:31
이인용 전 위원 후임…7월 정기회의부터 활동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과 시민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를 신임 위원으로 선임했다.

▲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뉴시스]

11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관계자는 성인희 위원을 선임한 배경에 대해 "(삼성과) 시민사회의 소통 강화 취지"라며 "성 위원은 다음 정기 회의(7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는 이사회를 열고 지난 4일 준법감시위 위원직 사임의사를 표명한 이인용 전임 위원의 후임으로 성 위원을 선임했다.

성 위원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직을 거쳐 현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겸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직을 맡고 있다. 향후 삼성 준법감시위 내부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더해 삼성과 시민사회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형 준법감시위 위원장은 "성인희 위원이 위원회 출범 이후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위원 직을 수행하신 이인용 위원에 이어 연속성을 갖고 위원회를 위해 발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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