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줄서기가 시작됐다.
스타벅스 사은품 대기 줄 얘기가 아니다. 21대 국회 법안을 등록하기 위한 줄이다.
국회사무처 '제21대 국회 개원 법률안 접수 관련 공지'에 따르면 임기 개시일인 30일이 주말인 탓에 본청 의안과 의안접수센터 방문을 통한 서면발의와 입안지원시스템을 통한 전자발의 모두 업무 개시일인 6월 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본법 제정안(사회적 가치법)을 제출할 예정이다.
주말 내내 '21대 국회 1호 법안' 타이틀을 건 밤샘대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등록한 법안부터 통과되는 것은 아니다. 접수 순서보다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중요하다.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에서 국회의원들이여, 벗어나시길.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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