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지난해 리스·할부금융·신기술사업금융 등 고유업무에서 전년대비 5.7% 증가한 2조871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들 여전사의 이자수익은 5조6697억 원으로 전년보다 6.7% 증가했다.
조달비용은 3조487억 원으로 9.6% 늘었고, 대손비용은 3.7% 늘어난 1조6224억 원이었다.
여전사의 총자산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161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고유업무 자산(62조2000억 원)이 11.1%, 대출 자산(76조7000억 원)이 11.3%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여전사의 연체율은 1.68%로 2018년 말 대비 0.24%p 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총 여신 중 부실 여신의 비율)은 2.12%로 0.09%p 상승했다.
감독규정 지도 기준인 조정자기자본비율 7% 이상, 레버리지비율 10배 이내의 경우 모든 여전사가 충족했다.
금감원은 "최근 코로나19 영향 장기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여전사의 유동성과 건전성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원리금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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