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ON 아닌 롯데'OFF'?…체면 구긴 신동빈

남경식 / 2020-04-28 10:49:51
28일 오전 10시 오픈 예정이었으나 연기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야심작 '롯데온(ON)'이 오픈 첫날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 계열사 7개 쇼핑몰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은 이날 오전 10시 오픈 예정이었으나, 아직 오픈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 롯데온은 28일 오전 8시 50분~9시경 일시적으로 오픈됐으나, 각종 오류 메시지가 나오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롯데온 앱 캡처 갈무리]

당초 롯데온는 이날 오전 7시까지 서버 작업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가 오전 9시까지로 수정했다. 이후 '28일 OPEN 예정'으로 다시 변경됐다.

롯데온은 이날 오전 8시 50분~9시경 일시적으로 오픈됐으나, 각종 오류 메시지가 나오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롯데온 오픈 연기에 따라 롯데마트몰, 엘롯데(롯데백화점 온라인 몰), 롭스 온라인 몰도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롯데온은 롯데쇼핑이 2018년 e커머스사업부를 신설한 뒤 2년간의 준비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했다"며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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