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4차분 40억 달러 푼다…21일 입찰

강혜영 / 2020-04-20 16:50:12
6일물 5억 달러·84일물 35억 달러… 23일 공급
1~3차 외화대출 입찰서 총 151억6000만 달러 풀어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네 번째 경쟁입찰 외화대출을 실시한다. 입찰예정액은 40억 달러다.

▲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달러를 검수하고 있다. [뉴시스]

한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한은금융망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외화대출 입찰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된 달러는 오는 23일 시장에 공급된다.

입찰 규모는 6일물 5억 달러, 84일물 35억 달러로 총 40억 달러이다. 금융회사별 최대 응찰금액은 6일물 1억 달러, 84일물 7억 달러이다.

입찰대상 기관은 시중은행, 한국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다.

입찰 방식은 최저 응찰금리 이상 응찰한 기관을 대상으로 높은 응찰금리 제시자에서 낮은 응찰금리 제시자 순으로 입찰금액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은은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공급하기 위한 1~3차 외화대출 입찰을 통해 총 151억6000만 달러를 시중에 공급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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